티스토리 뷰

시험 전 전략 2

— 문제별 시간 나누기
각 과목별로 문제당 몇분을 소요할지를 문제수를 세어 배분을 한다.
실제 시험을 칠 때도 또는 하드 테스트 트레이닝 중에도 배분한 시간에 맞추어 문제당 시간을 쓴다.
제한 시간을 넘어가면 어느 정도 풀었다고 하더라도 가차없이 넘어간다.

— 하드 테스트 트레이닝
이 방법은 여러분의 성적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트레이닝 기법이다.
방법은 실제 시험과 같이 책상, 의자, 필기구(컴퓨터용 싸인펜도 수능 때 쓰는 것이 있다), 시계, 입는 옷, 실내화 등
가능한한 모든 환경을 실제 시험 환경과 똑같이 갖추고 모의고사를 매일매일 풀어가는 방법이다.

그리고 준비하는 모의고사 문제집은 실제 시험의 문제집과 똑같은 것을 구하도록 노력한다.
의미는 종이 질, 종이 크기, 활자의 크기, 문제의 위치 등 모든 것이 똑같은 모의고사를 구할 수 있다면 좋다는 것이다.
매년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참고로 얘기한다면 종이 질도 모의고사보다 훨씬 좋으며(아마 생각나는 제일 좋은 약간 노란색의 노트용 종이가 바로 그것이다)
종이 크기는 생각외로 다양한 크기로 된 경우도 있다.
문제의 위치는 모의고사에서도 대부분 잘 반영하고 있다.
특정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방식도 모의고사에서도 비슷한 위치에 나온다.

그리고 심지어 OMR 카드의 생김새도 똑같은 것이 좋다.
실제 수능에서 쓰는 OMR 카드를 보면 동그라미 크기라던가 배치 등이 모의고사와는 다를 것이다.
모의고사에 들어있는 OMR 카드가 실제 수능과 다르게 생겼다면 실제 수능에서의 OMR카드를 구해서 이를 복사해서 쓰는 것도 방법이다.

재수를 하는 경우라면 실제 수능 문제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봤겠지만 현역들은 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현역의 경우 학교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실제 수능 문제집을 구해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이 방법을 위해서는 물론 모든 기본서 공부와 물량법에 따른 모든 문제집을 푸는 것이 완료된 상태에서 하는 수행법이다.
다 풀고 나서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나 모르는 문제는 가볍게 보는 정도로 넘긴다.

시험날짜 약 한달 전부터 매일 시행할 수 있으면 좋다.
그러나 현역에게는 현실적이지 않고 만약 재수를 한다면 이 방법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현역이어서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트레이닝을 한다.

주의할 점을 하나 얘기하자면 모의고사의 중압감은 대단한데 이것을 매일 수행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거의 한계를 시험하는 정도다.
목표는 수능이므로 만약 너무 부담되거나 지치는 것이 느껴진다면 하루하고 하루 쉬거나 하는 식으로 간격을 두고 트레이닝 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수능 전날에는 트레이닝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서 가볍게 지금까지 본 것들을 보는 정도로 한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