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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학습법을 배우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이건 나에게 맞으니까 이건 해보고 이건 나랑 안 맞으니 나는 내 방식대로 다르게 해보고…
이런 태도는 학습할 때도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면 자주 보게 되는 게
이거 왜이리 복잡해 나는 다르게 해볼거야 -> 아 어려워 -> 좌절 이런 식이었다.
무술을 예를 들어보면 초식이라고 부르는 어떤 특정 형식의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여러 초식을 다 익히고 전체를 다 배우고 났을 때야 비로소 여러 동작들을 응용하거나 자신만의 동작을 창작하게 된다.
이 의미는 무엇을 배울 때 어느 경지에 이르기 전까지는 응용을 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방법이 있다면 그 모든 걸 전체적인 관점에서 다 이해할 때까지는 기본을 계속 익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의미를 이해한다면 무엇을 배우든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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