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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할 때 더욱이 남들이 모두 달리고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덩달아 달리게 됩니다.
그것이 어디를 가는지에 대한 정보는 이미 그곳에 도착한 사람들이 아닌 옆사람이나 앞에 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학업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학업의 경우 나중에 직업으로 연결되어서 인생의 긴 레이스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릴 때 많이 듣는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어?”의 중요한 답이지만 다들 그 끝에 가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모른 채
부모님이 혹은 선생님이 달리라고 하니까 달리는 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달리는 방향인 명문대 출신들은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드린다면
마냥 뛰어만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무엇을 진짜로 하고 싶은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목표로 하는 서울대의 경우 좀더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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