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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아가서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 우리말로 된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아져서 전세계 외국인들이 갑자기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어로 논문을 쓰고 또 각자 나라에서도 한국어로 된 교육을 한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영어공부하느라 고생한 것을 다른나라 사람들이 고생한 것으로 바뀐 것에 지나지 않을까요?
언어적 국수주의의 모습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다른 나라들 역시 각자의 언어 전문 인력을 통해 자신들의 데이터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데이터가 각자의 언어로 쓰여져서 전세계 모두가 자신의 언어로 쉽게 익히는 것을 말이죠.
신은 하나이기도 하지만 각각의 다른 모습들을 모두 갖고 있는 전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각각 서로 다른 나라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가지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정보들을 얻게 된다면 누구나 쉽게 정보들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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