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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전문직의 종류로는 의사, 한의사, 약사 등을 얘기합니다.
또는 회사원이 된다는 것의 약점을 미리 눈치채고 고시계로 나간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뺀다면 경제적으로는 매우 풍족합니다.
뉴스 같은 곳에서 보면 그다지 수입이 많지 않다고 얘기가 나옵니다만
실제 아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개업의를 하는 한의사의 경우 크게 경제적 욕심이 없으면 연봉으로 본다면 1~2억 정도를 법니다.
의사의 경우 한의사의 1.5배 정도를 번다고 합니다.
약사는 10평 인생을 사는 것을 힘들어 해서 뛰쳐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수입으로 보면 적지 않습니다.
이들 직업의 장점은 일을 그만두고 있다가도 다시 일하고 싶을 때는 다른 직종에 비해 쉽게 업무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회사를 몇년 다녀본 후 또는 아예 일찌감찌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쪽으로 선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성공을 성공으로 판단하는 지금의 모습이라면
문과는 서울대 -> 고시
이과는 서울대 -> 전문직
이라는 것을 목표로 모두들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과에서는 대학교의 타이틀보다 전문직이라는 강점이 더 크기 때문에
명문대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약해지면서 전문직이 가능한 학과들 중심으로 인재들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명문대를 나오더라도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뛰어난 인재들이 공대나 자연계열로부터 이탈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전문직을 목표로 하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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